열심히 하면 된다는 말, 취업 준비해 본 사람한테 진짜 통할까요? 저는 주변에서 취업 준비를 가장 오래 했던 친구를 가까이서 지켜봤는데, 그 시간은 단순히 공부가 부족해서 늘어난 게 아니었습니다. 준비를 못 한 게 아니라, 애초에 출발선이 달랐던 겁니다.지방 정보격차, 생각보다 훨씬 현실적인 문제였습니다일반적으로 취업 준비는 개인의 스펙과 노력으로 결정된다고 알려져 있지만, 제 경험상 그건 절반만 맞는 말입니다. 친구가 살던 곳은 도서관도 변변치 않은 소도시였습니다. 인터넷으로 정보는 찾을 수 있다지만, 현장 채용설명회나 면접 스터디는 부산이나 창원 같은 대도시로 직접 나가야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. 이동비와 시간이 한 번에 나가는 구조였죠.여기서 정보 접근성이란 단순히 인터넷 검색 능력이 아니라, 실시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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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6. 24. 21:35